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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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로 떠나는 문화유산 기행은 언제 떠나도 실패가 없는 국내여행지입니다. 천년고도 경북 경주를 찾으면 풍성한 문화유산기행을 즐길 수 있고 봄벚꽃 피어나던 경주의 가로수는 알록달록 단풍낙엽을 흩날리거나 겨울이면 또다른 운치가 있습니다. 



양동마을 초가지붕을 비롯하여 천년 대찰 불국사, 석굴암을 비롯해 남산, 월성 등 경주 역사유적지구에도 계절마다 색색의 빛이 내려앉아 한층 그윽한 신라의 향기를 발산하게 되지요. 어떤 곳이든 좋지만 요즘 뜨는 경주 핫플레이스, 그리고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알아봅니다.





최근 뜨고 있는 인생샷, ‘금장대 나룻배’

요즘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최신 포토존 ‘금장대 나룻배’가 있습니다. 서천과 북천이 만나는 예기청소 위의 절벽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너무도 빼어나 기러기도 쉬어 갔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곳 금장대는 경주의 전망명소이고 야경명소로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금장대에 오르기 전에는 강변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이곳에 나룻배 한 척이 정박해 있는데 관광자원화를 위해 시에서 설치한 것으로 인생사진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강변의 초록색 수풀들, 나룻배를 함께 담는다면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 담겨집니다. 





세계유산 '양동마을'

천년 고도 경주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를 대표하는 곳으로 천년 대찰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해 경주의 남산, 월성, 감포 등 도시 곳곳에서 빛나는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경주시 강동면에 자리한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은 옛 전통문화와 자연의 풍치를 잘 간직한 곳으로, 느릿한 여유 속에 쉼을 느낄 수 있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지난 500여 년 동안 월성 손 씨와 여강 이 씨가 터를 일구며 살았던 마을은 보통사람이 보기에도 범상치 않은 곳이고 멀리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입니다.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 내린 능선과 골짜기가 아름답고, 마을 앞으로는 양동천이 흐르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지형이라 더 향토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160여 호의 전통가옥이 자리하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온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가을도 좋고 겨울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좋습니다.






신문왕 호국행차길 왕의 길

경주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왕의 길도 최근 코로나 시대 속에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좋은 장소입니다. 신문왕이 아버지의 무덤인 문무대왕릉에 출타해 나라의 평안과 안녕을 지켜줄 보물 옥대와 만파식적을 받아 돌아왔던 길, 왕의 행차길 함월산에 있습니다.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 이름 붙여진 스토리텔링 트래킹 코스로 이름도 참 매력적입니다.



왕의 마차가 지나다니던 길이라 하여 마차골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차골이라 부르는 마을에서 출발해 기림사까지 이어지는 편도 약 4.5㎞의 길입니다. 왕복으로 코스를 탐방해도 좋겠지만, 부담스럽다면 도착점에서 대중교통으로 돌아오거나 멀지 않은 거리라 콜택시를 이용해 시작지점의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불국사& 석굴암

너무 뻔한 곳이기는 하지만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불국사와 석굴암을 빼고 논할 수 없습니다. 신라는 불교문화가 번성한 나라였고 이후 통일 신라 시대에 들어서 그 꽃을 피웠습니다. 백제와 고구려의 세련된 불교문화 유입 덕분인데 8세기 중반에는 서라벌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토함산에 불국사와 석굴암이라는 기념비적인 걸작을 남기게 됩니다.



신라문화, 경주관광의 대표적 코스는 단연 불국사이고 불국사는 '이상적인 부처님의 나라'를 표방하는 사찰로, 국내에서 국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다보탑과 석가탑, 청운교와 백운교 등 우수한 불교문화 유산들이 한 가득이라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입이 벌어지는 장소입니다. 


십 원짜리 동전에 등장했던 10.4m 높이의 다보탑은 정교하고도 수려한 자태가 눈을 뗄 수 없고 석가탑은 통일신라 석탑의 표본이기에 수수함과 균형미, 안정감이 매력적인 석탑입니다.





경주풍력발전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이라 불리는 ‘경주풍력발전’도 요즘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절정입니다. 눈앞으로 펼쳐진 시원한 전망을 벗 삼아 머물고 싶은 곳 경주의 언덕을 찾는다면 답답한 마음이 가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불국사, 석굴암과 멀지 않은 곳에 경주 풍력발전이 자리하므로 같은 날 여행코스에 넣으면 좋습니다. 석굴암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조항산 산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 7기가 가동 중인데, 바람의 언덕이라 불리는 이 일대를 365일 일반에 무료 개방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바람개비 아래를 거닐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풍력발전단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 ‘경풍루’가 있는 전망대까지 있습니다. 피크닉 테이블도 여럿 마련되어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소풍하기 좋은 곳이면서 차박 성지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동궁과 월지 + 월정교 야경

경주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경주의 야경’에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경주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은 피곤하다고 밤 여행 일정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해가 지면 천년의 시간이 스며든 경주의 문화재들이 화려한 조명 옷을 입어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밤에도 멈추지 않습니다.


형산강변의 금장대는 경주 8색으로 조합된 화려한 새 조명으로 경주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밝히고 있는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 비친 금장대의 모습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동궁과 월지는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드러내고, 세계적인 클라스를 가지고 있다는 경주 야경은 고귀한 자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산지구

경주 남산은 신라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한 곳으로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난 나정이 남산 자락이고, 신라의 종말을 가져온 포석정 또한 남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남산 용장사지 삼층석탑도 있습니다.



남산은 거대한 야외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신라인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서라벌 경주 남산은 예로부터 산사와 문화유적이 즐비한 문명의 공간입니다. 왕릉이 13기, 절터가 147곳, 불상 118기, 탑이 96기 등 문화유적의 수가 모두 670여 개에 이르니 실로 놀라운 곳입니다. 다양한 문화유적이 산재한 노천 박물관은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걷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남산답사의 기본은 삼릉계곡으로 삼릉곡에서는 10기 이상의 대표적 부처와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삼릉숲부터 본격 트레킹을 시작하면 되는데 삼릉은 신라 왕릉 3기가 나란히 있는 곳으로 주변 솔숲이 압권인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다양한 수목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도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코로나를 피해 휴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경주시내에서 통일전 방향으로 가다 보면 힐링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연구 목적으로 연구원 구역 내에 다양한 수목자원을 심어 관리하고 있으면서 이를 일반에 개방하고 있어 꽃피는 봄, 단풍 물드는 가을, 어느 때 찾더라도 실망감이 없는 경주 갈만한 곳입니다. 실개천 위의 통나무다리가 있어 유명한 포토존으로 손꼽히며 피크닉테이블, 정자, 산책로 등 머물러가기 좋은 공간이 많습니다.






단석산 화랑의 언덕

-위치 :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

-이용시간 : 09:00-18:00

-입장요금 : 1인 2,000원 / 7세 이하 무료

-메모 : 반려동물 동반가능, 피크닉 가능, 캠핑 불가



요즘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화랑의 언덕, ‘단석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화랑 김유신이 수련하며 검으로 바위를 갈랐다는 설화가 전하는 ‘단석산’ 정상부에 드넓은 언덕이 있고 1세대 아이돌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화랑의 언덕’이 바로 이곳입니다.


예전 목장이 있던 곳인데 지금은 드넓은 초원과 함께 포토스팟이 있는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곳에 오르면 주변 자연이 아름다워 절로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계절마다 볼에 닿는 바람이 무척 달콤하고 연못 수정지, 양떼목장, 파크골프장, ATV, 피크닉존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랑의 언덕 최고의 스팟을 꼽으라면 ‘명상바위’이니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건천 편백나무 숲내음길

위에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소개한 화랑의 언덕 근처에 피톤치드를 몸속에 듬뿍 담아올 수 있는 힐링 숲길이 있는데 단석산 자락에 자리한 ‘건천 편백나무 숲내음길’입니다. 편백나무 숲길 입구까지 경사는 있지만,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고 주차 가능한 공간도 있습니다.


시원스레 뻗은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답답했던 마음 내려놓을 수 있는 곳으로 500m가량의 산책로에 나무 데크가 설치돼 있어 산책하기 좋고 정자도 있어 휴식하기 좋습니다. 이곳은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코로나19 속에서도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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